미래해운, 울릉군 사동항에 미래15호 대형 화물선 입항 > 울릉·독도 신문

본문 바로가기


울릉·독도 신문
Home > 울릉·독도 신문 > 울릉·독도 신문

미래해운, 울릉군 사동항에 미래15호 대형 화물선 입항

페이지 정보

경북신문 작성일18-03-25 19:58

본문

기존의 울릉~포항 해상운송이 (주)미래해운의 '미래15호'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2016년부터 3550t의 미래 13호로 울릉~포항 노선에 화물운송을 통해 울릉지역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미래해운은 지난 24일 미래15호를 울릉 사동항에 첫 입항했다.
이번에 새롭게 투입되는 미래 15호는 5300t급으로 길이만 96.5m이고 폭은 19m인 대형 화물선으로 최첨단 시설까지 갖쳐 파고 5m미만에서는 결항 없이 항해할 수 있다. 
또 승용차 200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으며, 대형 중장비와 화물 차량까지 선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톤 이상 화물차량을 싣는 차주에 한해 12명까지 승선 가능하다. 또한 냉동·냉장시설까지 갖췄다.
미래15호의 운항으로 울릉군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