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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관문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화재현장 방치로 이용객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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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8-08-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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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민선7기 울릉군수 출범과 제8대 울릉군의회 의정활동 시작됐지만 울릉군의 관문이라 불리 우는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화재 피해복구에 대한 늦장 대응으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화재는 지난 4월 1일 오후에 발생해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우고 35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도동항은 1일 최대이용객이 3000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아직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기에 최악의 폭염사태에 에어컨도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이용객 주민 A씨는 "울릉군에 관광업 쪽에 종사하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 되는데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피해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하다. 선거가 끝난 지 두 달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이러고 있어서 실망스럽다"면서 "자기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라면 아직까지 그냥 두지는 않을 것이다. 빠른 복구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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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