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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선조 발자취 통해 국토의 소중함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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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8-09-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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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초 체험활동사진.   
 울릉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18일 전교생으로 구성된 독도 동아리 체험 학습을 울릉도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독도 수호의 발자취를 찾아서란 주제로 이루어진 체험 학습은 울릉군의 수토사 박물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안용복 기념관을 둘러보며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탐방해 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날로 심해지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잘못된 역사 교육에 대비하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학생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국토 수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수토사의 역사,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 안용복의 업적 등을 중심으로 동영상 관람 및 기념관 체험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조상들의 노력을 알게 되었고, 특히 독도 의용수비대와 안용복의 이야기는 큰 감동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교장은 “독도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 고장의 숨은 역사를 알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수호의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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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