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가꾸고자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주간 ‘2019년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합동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 지도·단속을 통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판매, 지역 내 노래방·식당·호프집 등을 방문해 위반 사례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였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청소년 안전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도 했다.

반성의 교육장은 “앞으로도 울릉교육지원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