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울릉도 정주여건 개선에 43억 투자 > 울릉·독도 신문

본문 바로가기


울릉·독도 신문
Home > 울릉·독도 신문 > 울릉·독도 신문

정부, 울릉도 정주여건 개선에 43억 투자

페이지 정보

전남억 작성일19-03-25 11:24

본문

↑↑ 하늘에서 바라본 울릉도 도동항 전경   
  정부가 울릉도에 복지·문화·의료·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 43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확정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에 따라 섬 지역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올해 국비 1306억원과 지방비 213억원 등 151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도서 지역 투자액은 경북 울릉군 종합복지회관 정비사업 등 복지·문화·의료·교육 지원 11개 사업에 43억원, 충남 서산시 고파도 선착장 확장사업 등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134개 사업에 464억원, 전북 군산시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건설 등 교통개선 9개 사업에 170억원, 경남 통영시 마리나 요트계류장 조성 등 관광 활성화 45개 사업에 308억원이 투입된다.

또 경기 화성시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설치사업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 93개 사업에 494억원, 전남 신안군 당사도 마을 패키지 사업 등 마을환경개선 5개 사업에는 4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육지와 단절된 지리적 특수성과 낙후한 생활환경 등 큰 피해를 감수해온 섬 주민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