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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울릉군의회와 소통·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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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3-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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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9 울릉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과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 기획경제위원회 남진복 의원(울릉), 농수산위원회 김준열 의원(구미), 건설소방위원회 김상헌 의원(포항),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 등이 참석한 가운에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전체 울릉군의회 의원과 함께 '현장소통DAY, 울릉군의회를 가다'를 개최했다.

  이번 경북도의회와 울릉군의회간의 현장소통 간담회는 울릉군 일주도로 준공식에 맞추어 개최된 것으로 전국 최초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간에 소통과 협력을 위한 상생과 협치의 장(場)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

  이날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의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동향과 실질적 자치분권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울릉군의회의 울릉군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안전을 위한 울릉소방서 유치를 비롯 울릉주민의 해상 이동권 확보, 울릉공항 건설의 정상적 추진 등을 현안사업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입법 등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하고, 경북도가 처리해야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키로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9일 포항의료원의 울릉군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를 격려하고 다음날인 30일에는 울릉도의 향토부대인 해군 제118 조기경보대를 방문해 동해와 울릉도·독도 등의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들 안전보호에 여념이 없는 해군 장병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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