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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군 현안사업 추경예산 `7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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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9-05-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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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자유한국당)은 제308회 경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울릉군과 울릉교육청 소관 사업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이 확보된 울릉군 주요사업으로 일주도로(사동)확포장 8억원, 태하항시설 7억원, 태하버스승강장조성 5억원, 도로비산먼지저감장비지원 4억8천만원, 어촌뉴딜사업 4억6천만원, 전기차보급 3억6천만원, 도동여행자센터설치 3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 3억원, 대기오염옥외전광판설치 1억6천만원, 생활문화센터조성 1억5천만원, 축산사료원료수송비 1억2천만원 등이다.
 
또, 각급학교 시설개선 사업비로 울릉중 17억원, 저동초 7억3천만원, 울릉초 4억1천만원(통학차량 6천만원), 천부초(현포분교) 1억5천만원, 남양초 8천만원, 울릉고 8천만원 등을 확보했다.

남진복 의원은 "2019년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서 울릉군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27.8% 증액한 바 있다"며, "이번 추경에도 다양한 분야의 예산을 대폭 반영해 지역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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