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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연기된 `독도아카데미 교육` 재개… ˝우리 땅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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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07-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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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울릉군독도 아카데미교육중 독도 현장 답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다음달 중순부터 다시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 독도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3만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처음으로 잠정연기 됐으며 최근 어느 정도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땅 독도 지키기는 멈출 수 없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한 기수 당 교육인원을 150명에서 60명 정도로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운영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19일 첫 기수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주2회 총 20기수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독도현장탐방, 울릉도·독도 역사교육, 문화역사 현장 답사 등 독도에 대한 이해와 애국심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6명의 독도아카데미 해설사들이 수준 높은 해설과 안내로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게 독도아카데미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울릉도는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만큼 안전에도 특별히 주의해 알찬 교육 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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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