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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서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제주선박선원… 道,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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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11-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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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영천에서도 1명이 새로 확진됐다.
 
  울릉 확진자는 지난 22일 울진 죽변항에서 출항해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선박의 선원이다. 현재 확진자는 제주도로 돌아가 입원조치 됐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는 8명으로 현재 검체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27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영천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대구 장구교실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한 접촉자 4명의 검체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7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영천시는 자택,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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