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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춘 경북경찰청장, 울릉경찰서 찾아 `하나지기현장 속으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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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11-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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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0일 울릉경찰서를 찾아 '하나지기현장 속으로' 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울릉도 관문을 지키고 있는 도동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격려했다.

  '하나지기'라는 의미는 '가장 안전한 경북을 함께 지향하는 지킴이(원팀)'이라는 뜻으로 경북 경찰이 하나 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윤동춘 청장은 "경북 경찰이 최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경북경찰 전체가 원 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자"며 "국민을 대함에 있어 '스스로가 경찰의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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