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울릉군協, 한반도 종전의식 확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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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10-26 17:51 조회6,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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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26일 도동항에서 '종전 그리고 평화 공감' 이벤트를 펼쳤다.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26일 평화와 통일공감 확산을 위해 울릉도 들머리인 도동항에서 '종전 그리고 평화 공감'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펼친 울릉군협의회는 올해 9월 새롭게 출범 후 한반도 종전의식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카드 메세지를 들고 주민 및 관광객 50여명과 함께 종전을 외치며 통일의지를 다졌다.
또 협의회는 준비한 태극기와 민주평통 깃발을 관광객에게 나눠줬다.
서울에서 관광차 울릉도를 입도한 박모(62)씨는 "협의회분들이 함께 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참석했는데 카드에 손수 적은 '종전→평화→통일'이란 메시지와 '평화의 첫걸음 종전선언'이란 내용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 받은 태극기와 민주평통 깃발을 들고 독도에 가서 독도는 평화의 섬인 것을 외치겠다"고 덧붙였다.
양병환 울릉군협의회장은 "국민 모두가 잘 알겠지만 종전선언은 남북한 평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통일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엔 더욱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사업 등을 추진해 평화와 통일의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26일 평화와 통일공감 확산을 위해 울릉도 들머리인 도동항에서 '종전 그리고 평화 공감'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펼친 울릉군협의회는 올해 9월 새롭게 출범 후 한반도 종전의식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카드 메세지를 들고 주민 및 관광객 50여명과 함께 종전을 외치며 통일의지를 다졌다.
또 협의회는 준비한 태극기와 민주평통 깃발을 관광객에게 나눠줬다.
서울에서 관광차 울릉도를 입도한 박모(62)씨는 "협의회분들이 함께 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참석했는데 카드에 손수 적은 '종전→평화→통일'이란 메시지와 '평화의 첫걸음 종전선언'이란 내용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 받은 태극기와 민주평통 깃발을 들고 독도에 가서 독도는 평화의 섬인 것을 외치겠다"고 덧붙였다.
양병환 울릉군협의회장은 "국민 모두가 잘 알겠지만 종전선언은 남북한 평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통일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엔 더욱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사업 등을 추진해 평화와 통일의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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